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♬ 국내 즐기기/♪ 제주도

자연의 신비함을 지니다, 제주 대포주상절리

by 푸린's Diary ♬ 2020. 9. 30.

 

신(神)이 다듬은 듯 정교한 대포주상절리🗻

 

서귀포 중문쪽에 위치한 대포주상절리

제주도에서 볼 수 있는 독특한 화산지형이죠.

 

갯깍주상절리와 비교했을 때,

조금 더 접근성이 좋고, 안전하기에

이곳으로 결정하였습니다.

(단, 갯깍주상절리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해요!)

 

 

 

주상절리의 입장료는 아래와 같습니다.

어른 2,000원 / 어린이,청소년,군인 1,000원

그 외 65세 이상이거나 각종 조건에 맞다면

무료입장이 가능한 분도 있습니다.

 

입장시간 09:00~18:00입니다.

 

 

 

여타 관광지들처럼 무인티켓발매기가 있어서

이곳에서 편리하게 티켓을 발매하면 됩니다.

 

 

 

주상절리가 어디있지...? 라는 생각이 들만큼

바다가 안보이더라구요......ㅎㅎ

이렇게만 보면 그냥 공원 같지 않나요~?

 

하지만 정말 조금만 걸어가면 바다가 있습니다.

이정표를 따라 가니 주상절리쪽으로

나무 데크길이 깔끔하게 나 있었습니다.

 

 

 

중문 대포 주상절리대.

천연기념물 제 443호로 지정, 보호되고 있었습니다.

약 2km에 걸쳐 발달되어 있다고 하는데,

정말 신기했습니다!

 

주상절리대는 용암이 화산 분출을 한 후

용암 표면의 균등한 수축으로 인해서 생겨난

수직 방향의 돌기둥이라고 합니다.

대부분 4~6각형의 모양을 이루고 있는데,

바다와 인접할 수록 더욱 뚜렷하게 다각형의

모양을 이루고 있다고 합니다.

 

 

 

제가 입장한 방향에서 처음 보였던 주상절리대

사실... 이쪽만 보고 이게 주상절리대인가..??

하고 조~금 실망하긴 했었어요...;;

 

투명하고 샛파란 바다와 낮은 주상절리대가

한 컷에 담기니 예쁘긴 하더라구요~!

 

그다음, 데크길을 따라 쭉 더 걸어가봤습니다.

 

 

 

짜란~! 이거죠!! ㅠㅠ😭

제가 보고 싶었던 주상절리대는 바로 이모습!

수직으로 딱 떨어지는 돌기둥

너무 멋있지 않나요!!??

푸른 하늘과 바다, 깎아지른 절벽 기둥까지

사진이 실물을 못담는것 같아 아쉽 ㅠ!

 

 

 

조금 더 클로즈업해서 찍어봤습니다.

뒷쪽까지 다 해서 돌기둥이 셀 수 없이 많네요!

게다가 더 눈에 띄는 맑은 바닷물 ><💙

자연은 참으로 신비로운 존재입니다~

 

 

 

나무 데크길에서 나와 다시 공원으로 올라왔습니다.

공원에서 주상절리를 볼 수 있는 곳마다

'주상절리 볼 수 있는 곳'이라고

표시가 되어 있더라고요!!

 

주상절리는 여기서 찍어도 저기서 찍어도

정말 최고의 절경입니다!

보고만 있어도 힐링이 저절로 되는 기분😍

 

소나무+바다+주상절리 샷도

나름 괜찮지 않나요~? ㅎㅎ

(저만.... 만족한건가요...?ㅎㅎ)

 

 

 

사실, 공원에는 크게 구경할 거리는 없어요.

그냥 산책하기 좋은 그런 공원일뿐! ㅎㅎ

천천히 구경하다가 돌하르방을 발견했는데,

다들 꽃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더라구요~

너무 귀여운것 같아서 남겨봤어요 🤣

 

제주도에는 마스크를 착용한 돌하르방이

꽤 많더라구요~ 나름 센스있고 귀여웠음^-^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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